늦가을, “가족문화축제”등 지역행사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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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가족문화축제”등 지역행사 다양
  • 충북인뉴스
  • 승인 2006.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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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덕1동 “한마음축제”, 성안동 “청주읍성 성안축제” 개최

국화향기 그윽한 가을 동단위 축제가 막바지에 접어 들었다.
가족나들이를 겸해 집에서 가까운 동 축제를 찾아 주민들과 호흡하며, 늦가을의 정취에 흠뻑 취해 볼 만하다.

상당구 율량동사천동 가족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28일 오전 12시 덕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행복한 가정, 다정한 이웃”을 주제로 율량사천가족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4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인구가 많은 율량사천동의 특성에 맞는 행사규모와 내용으로 주민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며,

짚신공예, 전통대장간, 야생화, 전통떡 만들기체험, 가족무료사진촬영, 119체험, 서예 등 30여종의 체험관과 전시관, 20여 팀의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이날 오전 11시 내덕1동에서는 청주농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경노잔치와 함께 줄다리기, 밤송이 터뜨리기, 2인3각 경기, 윷놀이, 사생대회, 노래자랑, 짚공예, 전통놀이 체험행사, 시립국악단 사물놀이, 초청가수(민요)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여 한마음축제를 연다.

오후 2시부터는 성안길 국민은행앞 청소년광장에서 “제3회 청주읍성 성안축제”가 청주읍성 밟기를 시작으로 품바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 5개팀 공연, 동민노래자랑 등이 이어지며, 청주읍성의 옛 모습을 살린 다양한 문화와 볼거리를 제공하여 성안길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시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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