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읍면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회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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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읍면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회의 가동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1.04.0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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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협의체 활동 개시…25명 위원장 전원 참석, 사업 등 논의
충주시 25개 읍면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첫 통합협의체 회의를 열고 있다.
충주시 25개 읍면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첫 통합협의체 회의를 열고 있다.

[충청리뷰_김천수 기자] 충주시 관내 25개 읍면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통합협의체를 발족했다.

6일 25명의 각 보장협의체 위원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제1차 읍면동통합협의체(위원장 이순식) 회의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조길형 시장도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선 2021년 마을 복지계획 수립계획, 읍면동협의체 성과금 배분 및 매칭금 사업 등이 논의됐다. 논의 결과 주민들이 지역 복지 문제 해결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순식 위원장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다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성하여 위기 가구 발굴과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123개의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 대해 3249건을 발굴·지원했다. 이 같은 성과로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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