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중단숙려제 및 대안교육 위탁기관 협의회 개최…성 교육 등 우수사례 발표
[충청리뷰_김천수 기자] 충주교육지원청은 6일 학업중단 숙려제 및 대안교육 위탁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관내의 20개의 위탁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는 위탁교육 운영 방법 안내 및 성폭력 및 성평등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충주교육지원청 내 위(Wee)센터에서 진행된 행사는 3개의 위탁기관이 나서 우수사례 및 운영 방법 등을 발표하며 공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충주지역 학생 맞춤형 특색있는 프로그램과 내실있는 위탁 대안교육 프로그램 활성화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응환 충주교육장은 “관내 여러 위탁기관을 통한 대안교육 활성화와 다양화로 학교 부적응 학생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각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이 지정한 해당 기관은 모두 57개이며 충주 관내는 20개가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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