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피면 청주예술제를 봐야지
상태바
벚꽃 피면 청주예술제를 봐야지
  • 박소영 기자
  • 승인 2021.04.08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8회 청주예술제 개막 13일까지 펼쳐져
공연 영상 유튜브 통해 다시 보기 가능해

18회 청주예술제가 49일부터 13일까지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청주예총(회장 진운성)이 주최하고 청주예술제추진위원회가 주관, 청주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청주예술의전당, 청주아트홀, 청주문화관 등에서 행사가 개최되며 청주시청 공식 유튜브 링크에서(https://www.youtube.com/c/청주시) 다시 볼 수 있다.

()청주예총 진운성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생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예술을 통해 시민들이 위로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 주제는 겨울지나 그리고 봄!’이다. 이번 예술제 기간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야외행사는 전면 취소하고 의식행사 2, 공연행사 6, 전시행사 8, 세미나 및 강연회 3, 참여행사 2, 예술경연대회 2건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추진위원회 행사로 기획된 예술발전세미나는 문화도시 청주발전을 위한 예술교육의 필요성’,‘문화도시 청주의 위상을 위한 지역 인프라 활용방안을 다룬다.

예술인대동한마당은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덕망을 갖춘 원로예술인분들께 그동안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청주예총 10개 협회 원로예술인 중 70세 이상 20년 경력의 예술인을 초청한다.

청주예술제의 전시개막식은 49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전시관 앞에서 진행되며, 종합개막식은 같은 날 오후 4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18회 청주예술상 시상식(사진-강대식, 연극-이은희)과 함께 축시낭송(작시-시인 김홍은, 낭독-문학인 정명숙),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공연은 목포신안예총의 남도민요 김숙희·방수지 공연과, 가수 청이가 출연한다. 이어 5개 합창단이 (지휘자 장관석, 고운소리합창단, 그랜드 합창단, 바가바합창단, 청주레이디싱어즈, 청주여성합창단)이 무대를 꾸민다. 행사가 종료되고 일주일 후 영상으로 다시 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