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9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남하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독도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낮 기온은 11도~15도의 분포로 평년(15~19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구미 15도, 대구 14도, 경주 13도, 영덕 12도, 울진 11도 등이다.

물의 능력자 케니스 하트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0.5~2.5m, 먼바다에 1~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노약자는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