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자를 위한 따뜻한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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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자를 위한 따뜻한 시선
  • 박소영 기자
  • 승인 2021.04.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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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대 ‘영화, 우리안의 경계를 허물다’영화제

 

한국교원대가 420일 오후 7시 도서관 3층 야외 해다미 정원에서 영화, 우리 안의 경계를 허물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및 도서관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영화 (Quill)’을 감상하고, 관련 대담이 이어진다. 영화 은 맹인안내견과 주변 사람들의 교류를 그린 베스트셀러 원작 맹인안내견 퀼의 일생을 영화화했다.

영화대담 시간에는 한국교원대 장애학생지원센터장 최하영 교수와 시각장애인 최형락 학우, 안내견 무비가 참여해 시각장애와 안내견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박선웅 도서관장은 우리 사회가 사회적 소수자와의 차이가 차별을 낳는 것이 아니라 개성과 다원성을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행사가 열리는 해다미 정원에는 200인치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다. 관람석 50석이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참여 신청은 412일부터 한국교원대학교 도서관 홈페이지(지역사회정보협력-문화프로그램)에서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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