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립도서관에 미디어 창작 공간 생긴다.
상태바
증평군립도서관에 미디어 창작 공간 생긴다.
  • 육성준 기자
  • 승인 2021.04.15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증평군립도서관, 스마트 K-도서관 공모사업 선정

 

증평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스마트 K-도서관 지원은 디지털뉴딜의 일환으로 공공도서관 안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대중매체 콘텐츠로 제작‧체험 할 수 있는 창작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66개 도서관이 선정됐고, 증평군립도서관은 선정 도서관 중 가장 많은 국비 5천만원을 지원 받는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5천만 원에 군비 5천만 원을 더해 총 1억원의 사업비로 도서관 디지털 자료실에 녹음부스, 촬영 스튜디오, 편집실 등 미디어 콘텐츠를 창작·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민들이 보다 쉽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증평군의회 조문화 의원은 지난 1월 제162회 3차 본회의에서 증평군립도서관 내 유튜브 창작 공간 조성을 주문한 바 있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스마트 K-도서관 공간 조성을 통해 증평군립도서관이 4차 산업혁명 시대 거점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