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확진자 31명 무더기 발생, 김해 31명·진주 14명·사천 12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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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확진자 31명 무더기 발생, 김해 31명·진주 14명·사천 12명 등
  • 권영석 기자
  • 승인 2021.04.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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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보험사발 코로나19 시멘트 회사로 '불똥'…5명 추가 확진
경남 코로나19 확진자 31명 무더기 발생, 김해 31명·진주 14명·사천 12명 등 

경남에서 지난 16일 오후 5시 이후 김해 31명 등 신규 확진자 65명이 발생했다.

17일 경남도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65명(경남 3288~3352번)은 ▲김해 31명 ▲진주 14명 ▲사천 12명 ▲양산 3명 ▲창원 1명 ▲밀양 1명 ▲거제 1명 ▲고성 1명 ▲거창 1명으로, 9개 시·군에서 나왔다.

확진일은 ▲16일 오후 5시 이후 6명 ▲17일 59명이다.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34명 ▲김해 보습학원 관련 13명 ▲진주 지인모임 관련 4명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조사중 11명이다.

김해 확진자 31명 중 13명은 '김해 소재 보습학원' 관련 학생과 교직원들이다. 이로써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25명이다.

경남도와 김해시는 현장에 즉각대응팀을 파견해 심층역학조사를 진행중이며, 해당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과 교직원 등 500여 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중이다.

추가 전파 우려로 재학생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 초등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했고, 지역내 원격수업 확대 여부는 방역당국과 교육청간 협의중이다. 김해 소재 학원에 대해서는 일주일간 휴원을 권고했다.

나머지 18명 중 1명은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로 격리중 증상으로 검사해 확진됐다.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33명이다.

1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와 가족들이다.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5명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진주 확진자 14명 중 4명은 '진주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다. 누적 확진자는 44명이다.

현재까지 '진주 지인 모임 관련' 767명을 검사했고, 결과는 양성 44명, 음성 697명, 진행중 26명이다.

나머지 10명 중 6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및 가족들이다. 4명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사천 확진자 12명 중 10명과 고성 확진자 1명은 모두 사천읍 소재 '디들리밥' 방문자이고, 2명은 방문자의 가족이다.

경남도와 사천시 방역당국에서는 심층역학조사 과정에서 도내 확진자 중 다수가 디들리밥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확진자간 감염 선후관계와 연관성 여부를 조사중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디들리밥 방문자는 20명이고, 관련해 200여 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중이다.

방역당국은 4월 10일부터 15일까지 디들리밥 방문자들은 신속히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양산 확진자 3명 중 1명은 증상이 있어 검사했고, 1명은 병원 입원을 위한 검사에서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나머지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원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 발현으로 확진됐다.

밀양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며, 밀양 소재 어린이집에 다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어린이집 원아 153명, 직원 28명 등 181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중이다..

거제 확진자는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거창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자다.

이로써 오늘 오후 3시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3349명(입원 321명, 퇴원 3014명, 사망 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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