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주택가 대문 밑으로 고양이 두 마리가 경계심 어린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나머지 한 마리는 ‘괜찮으니 나와도 돼’ 라고 눈짓으로 말을 건넸다. 자신의 영역을 지키려는 습성이 있는 동물이라 필자의 카메라를 의식했을 것이다. 이들은 한참이 지나서야 경계를 풀고 밖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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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주택가 대문 밑으로 고양이 두 마리가 경계심 어린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나머지 한 마리는 ‘괜찮으니 나와도 돼’ 라고 눈짓으로 말을 건넸다. 자신의 영역을 지키려는 습성이 있는 동물이라 필자의 카메라를 의식했을 것이다. 이들은 한참이 지나서야 경계를 풀고 밖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