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했다.
23일 오전 7시 44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10.75% 하락한 6086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조정받을 것이라는 조정론이 언급됐다.
암호화폐 낙관론자인 스콧 마이너드 구겐하임파트너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21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서 "단기간 이뤄진 비트코인의 어마어마한 움직임을 감안할 때 매우 거품이 꼈기 때문에 조정이 불가피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개당 2만~3만달러로 내려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50% 하락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비트코인이 40만~60만달러까지 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 충청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