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불안전한 자연, 기하학적으로 표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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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불안전한 자연, 기하학적으로 표현해
  • 박소영 기자
  • 승인 2023.01.0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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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쉐마국제미술상에 우노 가즈유키

쉐마미술관이 해마다 선정하는 쉐마국제미술상이 올해는 일본작가 우노 가즈유키(Uno kazuyuki / Japan)에게 돌아갔다. 우노 가즈유키 작가는 교토 사가예술대학 회화과 교수다. 동경 예술 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교토 사가 예술대 교수로 도쿄, 교토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노 가즈유키
우노 가즈유키

2009년 쉐마미술관 개관 이후 한·일 현대미술전의 일본 측 리더 작가로 지속적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지정학적으로 불안전한 일본의 자연풍경, 도시의 상황을 해체적 기하학적 풍경으로 묘사한다. 존재 여부와 관계없이 결정될 수 없는 것들이 서로 유동적으로 연관되어 있다고 믿는다.

우노 가즈유키 작가의 시상식은 올해 3월 쉐마미술관의 기획소장작 전시 에꼴 드 청주 : 쉐마의 걸작이 진행되는 31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쉐마국제미술상 역대 수상작가는 Jusuf Hadẑifejzović, 김재남, 창신, 임은수 작가였다.

우노 가즈유키 작
우노 가즈유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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