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충북 유권자들의 한 표 한 표를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독주를 견제하고, 지역균형발전의 중단 없는 추진의 열망으로 받아들이고, 충북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세종시 건설, 오송역분기역 조기 착공, 혁신.기업도시 건설, 내륙고속도로 건설 등 공약 이행에 충실해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모든 당선자가 힘을 모아 이루겠다”고도 했다.

또 “이번 선거에 함께 출마해 당선한 후보에게는 축하의 인사를, 낙선한 후보에게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낙선하신 분들의 의견과 정책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해 충북 발전을 위한 노력에 다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청주.청원 국회의원 당선자 4명은 이날 오전 10시 청주시 사직동 충혼탑을 참배한 뒤 각 기관 등을 찾아 당선 인사를 하느라 분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