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30대 간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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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협회, 30대 간사 탄생
  • 민경명 기자
  • 승인 2003.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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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건설 손인석 대표

사상 최연소충북건설협회 45년 역사상 최연소 30대 간사가 탄생했다. 지난 7일 발표된 충북도건설협회 19대(회장 박연수) 임원단 구성에서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67-3 광진건설 손인석 대표(31)가 간사에 선임된 것.
건설협회 간사는 협회 운영을 위한 주요 의사 결정과 예산심의 및 결산에 참여하는 여타 단체의 이사 또는 대의원 같은 역할로 협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특히 손대표는 조부 손병선옹(작고), 부친 손광섭씨(61, 청주건설박물관장)의 가업을 이어받은 건설업 3세 경영인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그동안 손대표는 청주청년회의소(JC) 사무국장, 부회장, 충북지구 JC 사무처장을 지내며 활발한 사회 청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청주 경실련 자문위원, 충북대 총동문회 상임이사, 청주시골프협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손대표는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건설업 발전과 협회 발전을 위해 전력 투구하겠다”고 밝혔다.
 손대표는 청주 출신으로 석교초, 세광중, 신흥고, 충북대 경영학과 및 경영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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