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희 전 국장의 '부활 날갯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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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희 전 국장의 '부활 날갯짓'(?)
  • 안태희 기자
  • 승인 2008.08.0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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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충북도당 여성위원장으로 임명돼
▲ 김양희씨

김양희 전 충북도 복지여성국장이 한나라당 충북도당의 여성위원장으로 임명됐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지난 달 25일부터 30일까지 공모를 통한해 김 여성위원장과 함께 청년위원장에는 박한석 충북도야구협회장을, 홍보위원장에는 김태윤 GM대우서청주판매법인 대표, 장애인위원장에는 김성규 남주동해장국체인본부 대표, 노동위원장에는 이창환 전 KT충북본부 노조위원장을 5일 각각 임명했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업무수행능력, 당원으로서의 도리와 의무 이행능력을 중점으로 평가했으며, ‘2008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라는 도당 운영방침에 적합한 인재들을 인선했다고 설명했다. 도당 부위원장과 일부 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인선은 구체적이고 선별적인 검증과 숙의과정을 거쳐 추후 인선키로 했다.

한편, 김 여성위원장은 지난해 충북도 복지여성국장에 임명됐다가 충북지역 복지여성시민사회단체로부터 자질과 자격, 정실인사, 개방직 공모제의 불공정성, 고려대 박사학위 논문표절 시비에 휘말린 뒤 사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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