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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응원으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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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응원으로 힘내세요
  • 충북인뉴스
  • 승인 2008.08.1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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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자영 청주시 내덕동

   
여느해 보다도 더 뜨거운 8월! 폭염에 일상을 벗어난 휴가 즐기기와시간속에 매여서 지친 일상을 보내는 몸과 마음이 모두 같지는 않을 것이다. 언론을 통해 들려오는 여러 가지 문제들로 인해 더욱 지쳐가고 있을 즈음. 한가닥 시원히 불어오는 바람의 설레임 처럼 베이징 올림픽이 개최되었다.

힘든 역경을 생각하며 마지막 아름다운 눈물로 온 국민을 눈물짓게한 유도 최민호 선수, 시원한 물을 가르며 포효하는 듯한 몸짓으로 수영의 신화를 이루어낸 박태환 선수, 작은몸으로 들어 올리는 역도를 함께 응원으로 올리고 얻은 값진 행복 결과, 천둥과 비바람 속에서도 초지일관! 오직, 한곳을 향해 초점을 잃치 않은 양궁미인궁사들의 모습을 보며 한낮의 뜨거움 속에서 온몸에 서늘한 전율을 느끼는 감동을 얻었다.

올림픽에서는 언제나 감동과 재미를 얻는게 당연하다 생각하였지만, 이번 2008 베이징에서 전해오는 우리 선수들의 값진 메달의 결과와 과정을 가슴 떨림으로 지켜보며 재미보다는 의미를 담은 감동의 미소가 절로 피어오르고 있다.

세계속 한국의 모습은 지난달까지도 촛불시위와 정치권 분쟁, 독도가 당연히 한국 땅임에도 타국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모습에 울분을 감추지 못하는 속상한 나라로 비춰졌을 것이다. 하지만, 당당히 올림픽을 통한 태국기와 애국가의 울려 퍼짐, 그리고 한마음 되어 외치는 대한민국 응원의 모습들로, 작지만 목표를 이루어 나가는 멋진 열정의 나라로 새로이 인식이 될 것을 상상하니 한낮의 뙤약볕도 내일을 희망으로 참을 수 있을 듯 하다.

벌써 아련한 추억이 된 서울 올림픽 시청광장을 붉게 물들었던 응원의 함성이 다시금 떠올려 진다. 국민들의 정서, 경제에 많은 에너지를 주는 올림픽의 효과는 대단할 것이다. 이번 올림픽을 통하여 메달의 색깔로 올림픽을 평가하는 것이 아닌 보이지 않는 선수들의 값진 땀방울을 생각하며 다시한번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한마음을 가져 열정과 목표를 향해 가는 마음을 재충전 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햇볕과 비바람이 강렬할수록 과일은 더욱 알차게 여물며 풍성한 가을을 기약할 것이다. 이글거리는 태양의 볕을 원망하기 보다는 만물의 성장을 도와주는 영양분이라는 생각을 가질 때에 한여름 무더위도 한층 감사함으로 받아들여 질 것이다. 찌는 듯한 불볕더위에 지친 사람들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을 통해 내실을 다지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일상에 돌아와 변화가 없다면 금방 지칠 것이다.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긍정적 마음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길로 발판 삼고, 서로 따스한 격려의 말 한마디, 힘내라는 응원을 보내줄 때 힘든시기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 분명히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 행복의 미소를 활짝 피우는 날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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