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의원 대변인 발탁, 정국교의원 의원직 사퇴
▲ 노영민 의원 |
노영민의원은 충북 지역구 출신국회의원으로는 처음으로 정당 대변인이 된 의원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노의원은 설 이전에 정세균 대표가 대변인직을 제의해 수락했으며, 다음달부터 공식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영민 의원은 열린우리당 공천을 받아 17대 국회에 입성한 충북 청주 출신의 재선 의원으로, 열린우리당 정책위 제4정조위원장과 공보부대표 등을 지냈으며 현재 당 정책위 부의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노영민의원은 “지역구 활동도 소홀하지 않게 하면서 당의 입으로서 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주가조작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민주당 비례대표 정국교 의원은 최근 당에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하고 의원배지를 반납하게 됐다.
▲ 정국교 의원 |
1999년 뉴맥스 상무이사를 거친 뒤 2001년부터 직원들과 함께 회사를 인수해 청주산업단지에 에이치앤티로 사명을 바꿔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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