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상위 10위권 20억대 자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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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상위 10위권 20억대 자산가
  • 안태희 기자
  • 승인 2009.03.31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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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담의원 115억원으로 1위, 정우택지사 3위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와 충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신고 내역을 공개한 결과, 정부공개 대상자 54명, 충북도 공개대상 130명등 총 184명 가운데 류호담 충주시의원이 115억9707만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하재성 청원군의회 의원이 65억 4498만원으로 2위, 정우택 도지사가 55억1331만원으로 3위를 차지
했다. 재산총액 상위 10위에 든 고위공직자들의 재산은 24억원 이상이었다. <표참조>

도내 단체장들의 평균 재산은 14억3868만2000원이었고, 이기용 교육감과 교육위원들의 평균 재산은 6억9547만원, 도의원 8억7117만1000원, 시.군의원 6억3천여만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고위공직자는 김재철 옥천군의회 의원으로 부채 2억32,91만3000원을 신고하였으며, 유영훈 진천군수도 -1억 8790만7000원을 신고했다. 김인수 도의원(-1억7335만원), 이필용 도의원(7625만5000원), 심흥섭 도의원(7934만3000원), 김법기 도의원(1억2338만7000원)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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