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체육회가 9월 중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충북체육회관으로 이전키로 한 가운데 도체육회와 시설물 사용을 놓고 갈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체육회는 최근 도 장애인체육회에 "체육회관 입주 후 대회의실을 사용하려면 오후에만 사용해야하며 사용 시 매번 10만원의 내라"고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이에 대해 도장애인체육회는 어이없는 처사라며 불쾌감을 나타내고 있어 양 기관의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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