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마미술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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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마미술관 개관
  • 곽근만
  • 승인 2009.07.0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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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아트의 제왕 엔디워홀, 박수근, 박서보 화백 등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청주에서도 만나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 서양화단의 대표주자인 김재관 교수가 청원군 내수에 ‘쉐마미술관’을 개관했는데요.
지역 미술을 세계로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 각광받을 전망입니다.
임가영 기자입니다.

청주에서 수름재를 지나 내수 방향으로 가다보면
청원군 내수읍 원통리에 자리한
‘쉐마미술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40여년간 작품 활동에 심혈을 기울여온
청주대학교 김재관 교수의
발자취를 그대로 엿 볼 수 있는 곳.

화려한 색감으로 관람객을 한 눈에 사로잡는
엔디워홀의 ‘마릴린 몬로’

박수근의 1956년 작 ‘기름장사 아주머니’
박서보의 드로잉, 박영대 화백의 ‘보리’ 등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큽니다.

<인터뷰 김재관 화백>
“국내외 전시를 통한 지역 문화 향상...”

1,2 전시관과 연구동, 작품수장고와
자료실, 개인 공간 등으로 꾸며진
쉐마 미술관은 예술의 진수를 맛보기에도
손색이 없습니다.

특히 지역 젊은 작가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현대미술의 정보를 제공해
세계 미술로 향하는 소통의 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재관 화백>
“미술관을 짓게 된 계기...”

쉐마미술관은 이번 달 3일
공식 개관행사를 갖고
김화백 자신의 작품과 소장작 200여점을 선별해
개관 전시를 할 계획입니다.

hcn news 임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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