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옥수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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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옥수수로
  • 곽근만
  • 승인 2009.07.17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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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대학찰옥수수에 대한 맛과 품질, 생산량을 유지하기 위한 괴산군과 작목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작목반은 지난해 홍수 출하로 인해 가격과 품질 저하 등 갖가지 우려되는 점들을 고려해 올해는 재배면적을 줄였습니다. 또 맛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직거래 위주의 판매와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윤교근기잡니다.

괴산군 장연면의 한 농가.
대학찰옥수수를 다듬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괴산대학찰옥수수는 찰기와 담백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홍수출하로 인해 가격 경쟁과 품질 저하 등이 우려됐습니다.
이에따라 올해는 재배면적을 줄였습니다.
괴산군 장연면의 경우 대학찰옥수수 재배면적이 올해 280ha로 지난해 430ha보다 150ha 줄었습니다.
INT-김기수, 괴산군 장연면사무소..
..지난해 홍수 출하로 재배면적을 자체적으로 줄였다..
이에따라 괴산대학찰옥수수는 일부 기간동안 맛을 볼 수 없을 정도로 품귀 현상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곳은 대학찰옥수수 생산 뒤 절임배추를 생산하고 또 다시 대학찰옥수수를 생산합니다.
이에따라 10월까지는 계속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
INT-이강선, 장연대학찰옥수수 작목반..
..계속 대학찰옥수수를 맛 볼 수 있다..
괴산군은 유사품과의 전쟁 아닌 전쟁도 치르고 있습니다.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통해 단속을 하고 직거래로 무분별한 유통을 막고 있습니다. HCN 뉴스 윤교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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