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 슈퍼 막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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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 슈퍼 막을 수 있을까?
  • 곽근만
  • 승인 2009.07.29 1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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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대형마트의 기업형 슈퍼마켓 진출에 대해 반응을 보이지 않던 충북도가 입정 자제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입장을  전달하는데 그쳐  당장 효과를 거둘지는 미지숩니다.

곽근만 기자의 보돕니다.

충북도는 29일 도내 9개 대형마트 점장들과  연석회의를 갖고 지역사회 공헌과  재래시장의 상생발전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충북도는 이 자리에서 “홈플러스의 24시간 영업과  기업형 슈퍼마켓의 무차별 입장 등으로  청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불매운동에서  사업조정신청까지  소상공인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며  그 동안의 분위기를 전달했습니다.

또 지역의 민심을 본사에 전달해 더 이상 기업형 슈퍼마켓이 동네 골목마다 입정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 고 당부했습니다.

int)정정순 도경제통상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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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도는 “사전조정협의회 설치 운영을 시도에서 하게 될 경우 유통업과 학계 시민단체 대표자 등  폭넓은 협의회 구성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int)정정순 도경제통상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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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날 이뤄진 연석회의는 도의 입장을 전달하는 수준에 그쳐 실질적으로 효과를 거둘지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한편, 도내에는 홈플러스 4개소와 이마트 2개소 등 모두 9개의 대형마트가 있으며 기업형 슈퍼마켓은 17개소가 입정했습니다.////

hcn news 곽근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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