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서원학원 재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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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서원학원 재청문
  • 곽근만
  • 승인 2009.07.29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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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가 서원학원 이사진 전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중순쯤 재청문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이 번주 안에 승인취소 여부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재청문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이달 11일 열릴 선고공판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임가영 기자의 보돕니다.

///c.g교육과학기술부는 29일  서원학원 이사진에 대한 승인 취소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 위해  다음달 중순쯤 청문을 다시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주까지 청문대상과 청문내용 등을  확정하고 다음달 17일쯤 재청문을 실시키로 했습니다.

당초 서원학원 이사진 전원에 대한 승인취소 여부를 이번 주 안에 발표할 것이라고 했던 교과부가 ‘최종 통보’ 대신 재청문을 실시하기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교과부는 지난해 말 서원학원에 대한 특별감사 후 이사진전원에 대한 승인취소 의견을 냈다 1차 청문후 재승인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져 서원대범대위 등의 강력한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이처럼 최종 발표가 한 달이상 미뤄지면서 유력 정치인 개입설 등 갖가지 소문에 휩싸인 교과부.

다음달 11일 열릴 법원의 선고 공판 결과가 최종 발표에 결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서원대범대위는 전적으로 환영할 순 없지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전화인터뷰 홍민규 서원대범대위원장>
“전적으로 환영하진 않지만 서원대 사태를 보다 심사숙고해서 결정 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는다....”

교과부의 최종발표가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서원학원.

법원의 선고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hcn news 임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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