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국민행동 수칙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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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국민행동 수칙 요령
  • 뉴시스
  • 승인 2009.11.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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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3일 "국민은 신종플루 '심각' 단계 격상으로 불필요한 불안감을 느낄 필요가 없으며 차분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정부가 당부한 국민행동 수칙.

▲신종플루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출근 또는 등교하지 말고 바로 동네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동네 의료기관에서는 의사의 임상적 판단 하에 신종플루가 의심되면 즉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해 약국에서 투약토록 해야 한다.

▲진료받은 신종플루 의심 또는 확진환자는 외부 출입을 하지 말고 자택에서 항바이러스제를 5일간 복용하면서 1주일간 자가 격리해야 한다.

▲동네 의료기관에서 중증 또는 심각한 합병증이 있는 신종플루 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치료거점병원으로 옮기되 중환자실이 필요할 때는 응급의료정보센터(1339)를 통해 문의해야 한다.

▲신종플루 예방차원에서는 손 씻기와 기침 예절, 건강 생활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고 주기적으로 실내 환기를 실시해야 한다.

▲고위험군이나 신종플루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 출입을 삼가되 부득이 외출해야 한다면 마스크를 꼭 사용해야 한다.

▲각급 기관이나 기업은 자체적으로 수립된 업무지속계획(BCP)을 재점검하고 실제 가동토록 하며 가족 중 신종플루 의심환자를 돌보기 위해 결근하는 경우에는 적극 공가로 인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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