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끼 정량… 규칙적인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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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끼 정량… 규칙적인 운동"
  • 충북인뉴스
  • 승인 2010.01.0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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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지부 5가지 비결 공개

   
▲ 청주시 흥덕보건소가 어린이 비만 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말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에 설치했던 이동건강체험관 위투레인보우스쿨(We2 Rainbow school)'이 인기를 끌었다.
<복부비만 유형별 대처법>새벽에 출근해 퇴근 후에는 술자리에 나가고 고칼로리의 술과 안주를 먹고 난 후 집에 들어가면, 잠들기에 바빠 운동은 꿈에 꾸지도 못한다. 이렇게 피곤함이 반복되고 체력은 떨어지는 생활패턴이 지속되다보면 건강이 악화되고, 이로 인해 결국 일의 능률은 계속 떨어지게 된다. 특히 늘어나는 뱃살은 비만의 상징이 되고 있다.

복부비만은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 첫째 윗배 돌출형(내장비만형)이다.남성과 여성의 뱃살은 분명 차이가 있다. 여성은 아랫배가 나오고 물렁물렁하다. 그러나 남성의 뱃살은 윗부분이 볼록하게 나오고 딱딱하다. 이는 내장 사이사이에 지방이 꽉 차 있기 때문이다. 남성에게 많은 내장형 비만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이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을 복합적으로 유발하기 때문에 위험하다.

둘째 아랫배 돌출형(피하지방형)이다. 변비가 심하고 활동량이 부족한 여성이나 운동을 게을리하는 사람에게서 잘 나타날 수 있다. 아랫배만 나온 유형은 장운동이 잘 되지 않는 경우로 변비해결이 우선이다.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이나 과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고 물도 많이 마셔야 한다. 짧은 거리는 꼭 걸어 다니고 계단 오르기나 수영 등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셋째 허릿살 처짐형(피하지방형)이다. 출산경험이 있는 여성이나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게 보이는 유형으로 뱃가죽이 더 두껍게 잡히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는 탄력을 잃고 많이 늘어져 있으며 옷을 입으면 허릿살이 옆으로 삐져나온다. 이 경우는 꾸준한 운동과 칼로리를 제한하여 먹는 방법이 필요하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거친 음식을 먹고 유산소 운동으로 몸을 다져야 한다. 또 늘어진 피부에 탄력을 주고 피하지방을 없애는 복부운동도 병행하도록 해야 한다. 피부에 탄력을 주는 아로마 마사지도 효과적이다.

끝으로 복부미만에서 벗어나는 5가지 방법을 알아보면 △하루 세 번의 식사를 거르지 마라 △식사는 여유롭게 즐기면서 해라 △저녁 6시 이후에는 금식해라 △하루에 8잔 이상의 물을 마셔라 △술을 마실 때는 안주에 주의하라 등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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