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沈陽韓國周 직지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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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沈陽韓國周 직지홍보관 운영
  • 민경명 기자
  • 승인 2004.05.1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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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대표단, 19일부터 25일까지 직지영인본 전시
청주시가 중국 심양시의 초청으로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2004中國沈梁韓國周」행사에 연영석 부시장(단장)을 비롯한 5명의 청주시대표단을 파견해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된 直指를 알리기 위해 홍보관을 설치하고 운영한다.

이번 중국 심양시 직지홍보관 설치운영은 중국에서 직지를 처음으로 홍보하는 매우 뜻깊은 행사로써 홍보부스 2개를 활용해 직지 영인본과 자판 전시를 비롯 금속활자 제작과정 디오라마 등 옛인쇄 문화를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청주시와 고인쇄박물관 홍보 영상물을 상영해 우리시가 세계 最古의 금속활자본인 直指를 발간한 인쇄문화 도시임을 중국인들에게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함께 시는 단순한 전시보다는 관람자들이 인쇄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ꡐ직지 인쇄 시연장ꡑ코너를 마련해 전시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청주시대표단은 공예비엔날레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심양시 공예협회장의 면담요청으로 심양시의 ‘200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참가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2회째 열리는「2004中國沈梁韓國周」행사는 심양시가 한국과의 전면교류를 통해 심양의 대외개방과 문화경제 발전상에 대한 한국인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경제,문화,관광교류 등을 망라한 우호교류 행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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