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실업자와 고학력실업자의 취업교육을 실시해 유휴인력의 효율적 활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정보보호전문가 양성과정 시민 위탁교육 수강생을 6월17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3천6십만원을 들여 ▶컴퓨터 운영체제 ▶인터넷 활용 ▶시스템보안 ▶네트워크 보안 ▶어플리 케이션 보안 등 8개과목을 대상으로 충북대학교에 위탁교육을 실시하는데 6월17일까지 수강생 40명을 충북대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접수받고 있다.

신청자격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실직자와 정보통신 및 컴퓨터 관련 전공 고학력 미취업자로서 특히, 정보통신 등 전산분야 전공자는 무리 없이 정보보호 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번 위탁교육 대상자로 선정된 수강생은 오는 6월21일부터 9월10일까지 약3개월 과정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간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 기술연구원에서 교육을 실시하며, 수강료 및 교재비는 전액 무료이다.

수강희망자는 ▶수강원서 ▶주민등록등본 ▶반명함판 사진2매 ▶졸업증명서를 구비하여 다음달 17일까지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261-3237) 행정실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는 교육수료생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교육관리 책임과 교육생 취업알선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IT업계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문 의 : 청주시 경제과 기업노사담당 (☏220-6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