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체포 Q씨 영장 기각

2004-07-24     김진오 기자

검찰에 긴급체포 됐던 모 언론사 기자 Q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23일 기각됐다.

Q씨는 괴산과 청주 지역 건설업체 등에서 광고를 수주한뒤 회사에 입금하지 않고 착복한 혐의로 20일 긴급체포 됐었다.

Q씨는 "기자로서 부끄러운 일을 한 적이 없다.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해 왔을 뿐"이라며 cbinews의 보도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