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텃밭 스마트폰 사진콘테스트 심사 선정

조직위, 7회 사진콘테스트 7월 19일까지 접수받아

2015-06-24     김천환 기자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된 제6회 유기농텃밭 스마트폰 사진콘테스트가 성황리에 마침에 따라 곧이어 제7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회 콘테스트에서는 총 242점이 성황리에 접수돼 지난 17일 심사를 거쳐 5개 작품을 선정하고 19일 10시 공식홈페이지(www.2015organic-expo.kr)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들은 서울시 다둥이 농장에서 촬영한 서진희 씨의 ‘다둥이와 함께라서 행복해요’, 충남 홍성군 김시내 씨의 ‘할머니와 함께하는 텃밭가꾸기’ 등 어린이가 포함된 인물사진이 주를 이뤘다. 다섯 작품 중 인물사진은 무려 네 작품에 이른다.

조직위는 이달 22일부터 7월 19일까지 28일간 제7회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으로 본인 및 가족이 경작하는 텃밭(베란다 텃밭 포함)에서 사랑, 행복 등 다양한 느낌, 생물모습, 텃밭 풍경을 직접 촬영해 유기농산업엑스포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출품규격은 지난 회와 마찬가지로 특별히 정해진 것은 없으며, 1인당 2점까지만 출품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 중 심사를 통해 다섯 작품은 출품자에게 해피머니 온라인상품권 5만원권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허경재 사무총장은 “사진콘테스트를 앞으로 1회 정도만 더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아직 참여를 못한 희망자 분들께서는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