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안보태세 최우수기관 선정

2004 화랑훈련 테러대비태세 등 호평

2004-09-09     남기윤 기자
진천군은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 2004 화랑훈련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김경회 진천군수가 10일 도청 회의실에서 국방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는다.

군은 주민신고 체제 확립, 통합 중점 수행절차 정립, 위기조치 및 전시전환절차 숙달, 전시 통원태세 확립, 통합방위협의회 및 종합상황실 운영 내실화, 국가주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 방호태세확립 등 민·관·군 통합 테러대비태세 확립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04 화랑훈련은 전·평시 연계된 작전계획 시행절차 수달과 지역 민·관·군 통합 방위태세확립을 위해 침투, 국지도발 대비, 전면전 대비, 사후 검토 등 단계별 훈련을 실시한다.

한편 군은 이번 2004화랑훈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기여한 정완식 행정과장이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 국방부 장관표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