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불매 1512인 선언

2016-05-31     육성준 기자

옥시 제품의 불매운동에 나선 충북 청주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 소비자단체들이 31일 청주 성안길 입구에서 ‘청주시민 1512명 옥시불매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청주지역은 지난 9일 시민사회단체 등이 공동으로 옥시 불매를 선언하고 17일 대형마트의 옥시제품 판매현황을 조사했다”며 “매대가 축소되고 진열 위치가 이동되기도 했지만 옥시 불매운동 동참을 선언한 대형마트들이 옥시제품을 그대로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