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밤부터 비소식…5∼20㎜

2016-11-10     뉴시스


목요일인 10일 충북 지역은 오후 늦게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내일 오전까지 예상강우량은 5∼20㎜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청주·충주 10도, 제천·추풍령 9도 등 9∼11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높겠다.

6시 30분 현재 충주 노은 영하 1.1도, 제천·괴산 영하 1도, 증평 영하 0.3도 등 일부 지역은 영하권의 수은주를 보였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를 '보통'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새벽에 얼음이 얼거나 서리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지만, 낮에는 기온이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