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를 향한 집념

2017-09-22     육성준 기자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은 비롯한 충북도내 34개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8529명(선수 5833명, 임원 및 관계자 269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체육대회 개최 후 국민의 무관심 속에 치러지던 기존 대회와 달리 전국대회보다 한 달 앞서 개최함으로써 장애인을 우선 배려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불편한 몸에도 기량을 펼친 선수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