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기다렸다. 구슬땀 흘리는 전국체전 선수들

2017-10-18     육성준 기자

엘리트 체육의 요람인 제98회 전국체육대회가 20일부터 일주일간 충주시를 중심으로 충북 도내 11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정식 46, 시범 1)으로 펼쳐진다. 땀의 결실을 기다리는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기 위해 경기 전까지 구슬땀을 흘린다. 충북에서는 2004년 이후 13년 만이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3만여 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