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임동현 고등부 개인전 8강 탈락

2004-10-12     체전취재팀

 아테네 올림픽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임동현(18.충북)이 12일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남자 고등부 개인전 8강에서 탈락했다.
 
 임동현은 이날 토너먼트 형식으로 열린 개인전 8강에서 강동우(18.서울)와 맞붙어 무릎을 끓었다.

 임동현은 고등부 경기에서도 노메달에 그쳐 올림픽보다 더 힘들다는 국내 무대의 벽을 실감한 것이다.

 그러나 임동현은 지난 9일 남고부 70m에서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10일 30m와 50m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에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