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국악단 토크가 있는 ‘신바람 스와레’

국악과 서양음악의 아름다운 조우

2018-08-29     박소영 기자

청주시가 국악 선율과 서양음악과의 아름다운 만남을 테마로 한 토크가 있는 청주시립국악단 ‘신바람 스와레’공연을 9월 6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청주시립국악단이 마련한 ‘신바람 스와레’의 ‘스와레’는 저녁과 밤에 즐기는 파티라는 의미의 프랑스어다.

이번 공연에선 안산시립국악단 임상규 지휘자의 객원지휘로 국악관현악곡 ‘꿈의 전설’을 시작으로 김성민이 피리협주곡 ‘바람의 유희’를 연주한다. 국악과 서양음악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게 될 바리톤 장관석과 국악가요 김보성의 협연무대도 선보인다. 또한 록키, 캐리비안의 해적과 같은 영화음악을 들려주고, 국악관현악곡 ‘남도아리랑’으로 대미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