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後/

2019-02-19     충청리뷰

비가 온 뒤의 시골풍경은 이럴 것이다. 키 큰 미루나무가 서있고 저 멀리 새들이 떼지어 날고 있다. 무엇인가에 쫓기다가도 여유있는 풍경을 보면 평상심을 찾게 된다. 그래서 자고로 사람은 자연을 가까이 해야 한다고 했는가보다. 올 겨울에는 눈, 비가 적어 걱정이 많았다. 이런 풍경 어디서 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