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거점 에어로케이 3년간 3763억원 매출 전망

2019-03-06     육성준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들은 지난 5일 교통부가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한 에어로케이의 항공운수사업 면허발급을 확정하자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공항이 드디어 날개를 활짝 펴고 세계로, 미래로 비상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에어로케이는 3년 안에 5개국 11개 국제노선을 운항할 계획을 갖고 있다.
충북도는 이를 통해 중국에 집중됐던 국제노선 다변화로 청주공항 연간 이용객이 240만명에서 500만명까지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