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암생태공원에서 ‘가드닝 페스티벌’ 열린다

정원 28개소 전시 참여

2019-05-21     박소영 기자

청주시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문암생태공원에서 2019 가드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원소식(笑植), 웃음을 심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모델정원과 시민참여정원을 전시하고 다양한 시민참여 정원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정원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모델정원 개발을 위해 관련 전문가 공모를 통한 모델정원 7개소(개소당 60㎡)를 전시한다.

또 학생과 시민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담은 공모 시민정원 20개소(개소당 4㎡)와 SK임업㈜에서 참여하는 기업정원 1개소(100㎡) 등 총 28개소의 정원을 전시하게 된다.

체험행사는 내 손으로 직접 하는 ‘가족화분 만들기’와 드라이플라워를 이용한 ‘리스 만들기’, 5분만 보면 나도 정원 입문 ‘시민정원 영상강좌’및 ‘전시정원 해설 투어’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캘리그라피 체험, 책갈피 만들기 등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공연행사로는 가든 버스킹, 가든 시네마, 샌드아트 공연 등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