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황과 두향의 사랑
남한강 물길을 따라서<8>
2005-05-12 충북인뉴스
▲ 장회나루 전경, 장회나루에 서 유람선타면 옥순봉과 구담봉을 둘러볼 수 있다. | ||
▲ 물에 잠기기전의 강선대 | ||
▲ 두향의 묘 | ||
두향의 애틋한 사랑이야기에 빠진 사이 유람선은 하진과 구단양을 지났다. 유람선이 강물 위로 석벽이 까맣게 올려다 보이는 적성산성을 휘돌자 1972년 대홍수로 마을 전체가 강물에 휩쓸렸던 시루섬이 나타났다. 시루봉 옆 천주봉 아래 숲 사이로 언뜻언뜻 보이는 곳이 애곡리로 시인 신동문이 낙향하여 평생을 살았던 곳이다.
1. 단양군수 이퇴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