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민예총 전통미술위원회 정기전
2019-09-04 박소영 기자
충북민예총 전통미술위원회(회장 조경애)가 9월 5일부터 9월 10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2전시실에서 ‘함께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충북민예총 전통미술위원회 16회 정기전을 갖는다. 예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오는 옛 아이들의 놀이문화를 모티브로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을 그림에 담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부를 게을리 하지 말라는 뜻으로 책거리를 아이들 방에 걸어놓았던 어해도, 자손 번창을 위해 걸어놓았던 석류도 등이 소개된다.
참여작가는 총 16명. 이들은 지난 2018년 10월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초청전시와 2019년 7월 프랑스 ‘코리아 라이브’ 초청 교류전을 성황리에 마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