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책 펴내기 올해 총91점 선정

출판비 50만원 지원, 고인쇄박물관에서 10월 중 전시도

2019-09-09     박소영 기자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올해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공모작 중 91점을 11책 펴내기 운동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13회 청주시 11책 펴내기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는 지난 617일부터 823일 까지 두 달여간 청주 시민을 대상으로 원고 공모를 거쳐 단행본 97점을 접수 받아 작품성, 창의성, 예술성 등을 고려해 총 91점을 선정했다.

선정작은 출판비로 50만 원을 지원해 9월 중 출판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1책 펴내기 운동 프로그램은 23(도서관, 주민센터, 복지관 등)에서 12월 말 까지 계속 진행되므로 청주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오는 10월 중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청주시 11책 펴내기 출판기념회’행사를 개최하고, 청주고인쇄박물관 기획전시실 2층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