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충북영업본부, 충북대에 1억 3000만원 기탁

2019-09-09     박소영 기자
김수갑

NH농협 충북영업본부가 학교발전을 위해 13천만 원을 충북대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충북대 김수갑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들과 NH농협 태용문 영업본부장, 김병철 지점장, 박정호 단장, 정도용 부지점장이 참석했다.

태용문 영업본부장은 농협 충북영업본부는 교육지원, 경제, 금융 부문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 발전기금은 충북지역 농업을 발전시켜 나갈 인재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김수갑 총장은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시기에 걱정이 많다. 기탁해주신 발전기금은 미래 농업인들의 연구와 시설확충에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NH농협은 1961년 창립된 이래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 그리고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충북대는 대학의 발전을 위해 애정과 격려를 보내준 후원자, 동문, 지역인사 및 학내 구성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2019 충북대학교 발전후원의 밤은 오는 925일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