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솔라‧H2 페스티벌’ 충북 진천서 개최

26∼28일 3일간...충북혁신도시 친환경에너지타운

2019-09-18     김천수 기자
‘2019

충북 진천군 덕산읍 충북혁신도시 친환경에너지타운 일원에서 ‘2019 솔라‧H2 페스티벌’이 열린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8회 솔라‧H2 페스티벌은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도와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 대표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진천군이 공동 주최한다.

‘태양과 수소가 만나는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전시행사, 특별행사, 체험행사, 공연행사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진천군은 미래 신성장 동력인 태양광과 수소 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주요 전시행사로는 △충북과 진천의 태양광 및 수소 산업 발전상과 미래 비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 △산업별 Value-Chain(가치사슬)을 활용한 제조 발전원리의 이해를 담은 ‘태양광 주제관’ △수소중심 신재생에너지의 미래를 보여줄 ‘수소관’ △태양광 최신 기술과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업관’ △에너지분야 연구기관, 자문기관, 대학 등이 참여하는 ‘학연관’ 등이 운영된다.

특별행사로는 △태양광 모형 자동차 경주대회 △솔라‧H2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전 △솔라‧H2 그림그리기 대회 △수소에너지 포럼 등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