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밴드 파인트리 단양군 대강초에서 공연

2019-10-21     박소영 기자

감성밴드 파인트리가 25일 오전 11시 단양군 대강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문화활동-감성콘서트 여행을 진행한다.

감성밴드 파인트리는 국악이라는 한국 전통음악을 현대문화에 맞게 변모를 시도하며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해 만든 단체다.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을 새롭게 편곡해 들려준다.

제일 동포 양방언이 처음 제주에 왔을 때 검은 현무암과 오름, 검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제주도의 풍광과 소리에 반해 아버지의 어린 시절을 나름대로 상상하며 쓴 곡인 프린스오브제주’ KTX 종착 배경음악으로도 알려진 ‘Happiness’, 제주도 대표 민요 너영나영드라마 호텔델루나 OST ‘안녕’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등을 대강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들려 줄 예정이다.

이번 감성콘서트 ‘여행’에는 대금과 소금에 여승헌, 해금에 최경숙, 가야금에 성숙진, 건반에 유정선, 퍼커션에 김재춘 그리고 민요에는 이승희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