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은‧김나율 표창, 충주 청렴‧친절 교육공무원

안전점검 공개‧민원인 배려 등...투명‧친절 행정 모범

2019-12-05     김천수 기자
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이 최다은(왼쪽) 주무관(시설8급)과 김나율 주무관(행정8급)을 올해 4분기 청렴·친절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4일 전했다.

교육지원청은 최‧김 주무관에게 전체 직원이 참석한 12월 월례회의서 표창장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된 최 주무관은 공무원의 청렴의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사 관리·감독 업무를 수행하면서 업체로부터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각급 학교 공사분야 청렴도 점검 및 시설물 안전점검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투명행정에 높이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김 주무관은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관련 업무를 추진하면서 능동적인 자세로 상담 전화 등 민원응대 시 민원인의 입장을 배려하는 데 남달랐다. 그는 밝은 표정과 친절한 태도로 응대하며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구본극 충주교육장은 표창 수상자들에게 “지금의 사소한 청렴과 친절이 훗날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