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유재환 "살빠져 피오인줄"

2019-12-24     이진호

나비 유재환 "살빠져 피오인줄" 

나비

가수 나비가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과 만났다.

유재환과 나비는 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게스트로 만났다. 
  
나비는 24일 자신의 SNS에 "서로 살이 너무 빠져 못 알아봄. 크리스마스라고 장미꽃 사다 주는 로맨틱한 남자 #피오인줄 #크리스마스 선물은 바로 너"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재환이 오늘 저녁 6시에 앨범 나온대요. 곡 다 좋아요! 많이 들어주세요"라고 덧붙이며 유재환의 새 앨범을 홍보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비는 선물로 받은 장미꽃을 든 채 미소 짓고 있으며 유재환도 함께 활짝 미소짓고있다. 두 사람 모두 체중 감량 후 더욱 훈훈해진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유재환은 오늘(24일) 오후 6시 크리스마스 미니 앨범 '크리스마스 선물은 바로 너'를 공개한다. 특히 이번 앨범엔 YB 윤도현과 딘딘, 슬리피가 피처링으로 힘을 실었다.  
  
한편, 나비는 지난달 30일 결혼식을 위해 체중감량을 감행한 사실을 공개했다. 유재환도 지난 9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4개월 만에 32㎏을 감량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다이어트 전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통풍, 허리디스크, 공황장애 등 다양한 질병을 앓았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