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총선 예비후보 등록자 총 62명

28일 현재 더민주 15, 한국당 8, 국가혁명배당금당 36명 등

2020-01-28     홍강희 기자

[충청리뷰_홍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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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8개 국회의원 선거구에 총 62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28일 오후 10시 40분 현재 충북의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낸 사람이 60명을 넘어섰다.

정당별로는 더민주당이 15명, 한국당 8명, 바른미래당 새로운보수당 무소속이 각각 1명씩이고 국가혁명배당금당이 36명이다. 예비후보가 늘어나는 것에 비례해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도 증가하고 있다.

선거구 별로는 청주 상당구 8명을 비롯해 서원구 12, 흥덕구 8, 청원구 7, 충주 6, 제천단양 12, 보은옥천영동괴산 5, 그리고 증평진천음성이 4명이다. 청주 서원구와 제천단양이 12명으로 가장 많다. 그 중 서원구는 가장 뜨거운 예선전이 펼쳐질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별로는 남성이 43명이고 여성이 19명이다. 예년에 비해 여성후보가 많은 이유는 국가혁명배당금당 때문이다. 자유한국당의 김양희 후보를 빼고는 모두 이 쪽 당 후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