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들이 웃는 그날까지

의료진들의 노고에 박수와 격려를…

2020-03-18     육성준 기자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우울하다. 거리의 시민들은 모두가 마스크로 무장했다. 웃음을 찾기 어려운 사회가 된 지 두 달이 다 돼간다. 청주시 서원보건소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과 고글을 착용한 의료진이 수고하라는 동료의 인사에 손을 들어 화답했다. 일일 2교대로 근무하는 의료진들은 쉴 새 없이 들어오는 환자에게 체온과 검체 검사를 꼼꼼히 진행한다. 이들의 환한 웃음이 공포와 두려움으로 얼룩진 모든이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