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코로나19 확진자 또 2명 발생

21일 충주 금가면 거주자 양성 판정, 딸도 양성

2020-03-21     홍강희 기자
사진은

[충청리뷰_홍강희 기자] 21일 충북 충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한 명이 또 추가됐다. 충주시 금가면에 거주하는 A(남, 59) 씨는 17일 발열 증상후 해열제를 복용하고 증상이 호전됐으나 20일 건국대충주병원 종합검진 결과 원인미상의 폐렴 소견으로 나왔다.

그래서 검체 채취하고  SCI(서울의과학연구소)에 의뢰한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충북 확진자는 35명으로 증가했다. 최근들어 충주시 확진자가 계속 늘자 충북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번이 8번째다.

한편 22일에는 A씨의 딸  B(33)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충북에서는 총 36명, 충주시에서는 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