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나눔재단, 청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 난방기 지원

2020-03-31     박소영 기자

[충청리뷰_박소영 기자] 청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느티나무(소장 민현진)가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로부터 겨울철 난방비 1,050,000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하나금융나눔재단에서 청소년쉼터의 포근한 겨울나기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 사업을 통해 쉼터에서는 202월과 3월분의 동절기 난방비를 절감하게 됐다. 또 경제적인 부담으로 그동안 구입을 미뤄온 난방용품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는 것.

청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느티나무는 천년을 사는 아름드리 느티나무처럼 청소년을 품어준다는 뜻으로 가정 내 여러 어려움으로 인해 거리로 나온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록 돕고 있다.